「나 꼰대인가?」는 남이 물어서가 아니라 스스로 묻게 되는 질문입니다. 그런데 이 말이 나이 이야기로 흘러가면 답이 안 나옵니다. **꼰대는 나이가 아니라 태도**입니다. 스물다섯에도 나오고 예순에도 안 나옵니다.
이 테스트에는 나이 칸이 없습니다
당신 나이를 적는 칸이 없습니다. 문항에 나이 이야기가 나오기는 합니다 — 다만 「몇 살인가」가 아니라 「나이로 순서를 매기는가」를 보는 쪽입니다. 그래서 입사 2년 차가 신입에게, 친구가 친구에게 하는 상황을 섞어 두었습니다. 나이가 어려도 똑같이 나오는 태도이기 때문입니다.
결과 캐릭터가 조선 양반부터 힙한 사람까지인 것도 나이 순서가 아니라 어느 시대의 태도에 가까운가를 그린 것입니다.
세 영역에서 4문항씩
조언은 묻지 않은 말을 하는지 보는 영역입니다. 대개 좋은 마음에서 시작하는데, 상대가 원한 게 답이 아니라 들어주는 것일 때가 많죠.
서열은 나이와 기수로 관계를 정리하는지 보는 영역입니다. 질서가 있으면 편한 대신, 옳은 말이 늦게 나옵니다.
변화는 예전 방식이 옳다고 보는지 보는 영역입니다. 해봐서 아는 게 실제로 맞을 때도 많아서, 여기가 높다고 무조건 문제는 아닙니다.
낮다고 좋은 것도 아닙니다
이 테스트에는 정답인 결과가 없습니다. 꼰대력이 0이면 아무에게도 부담을 주지 않지만, 아는 걸 안 알려주고 껄끄러운 말을 안 해서 아무도 배우지 못합니다.
높으면 높은 대로 겪은 게 많다는 뜻이고, 낮으면 낮은 대로 놓치는 게 있습니다. 어느 쪽에 가까운지 보는 것이 전부입니다.
그리고 이 결과는 재미로 보는 콘텐츠입니다. 본인이 직접 풀 때 재밌습니다 — 남에게 보내 라벨로 쓰라고 만든 것이 아닙니다.
조선 양반
할아버지
일반인
신입
힙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