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수는 어떻게 세나요
한국에서 말하는 타수는 자판을 누른 횟수입니다. 한글 한 글자는 자모 두세 개로 이루어져서, 글자 수로 세면 실제보다 훨씬 낮게 나옵니다.
「가」는 ㄱ과 ㅏ로 2타, 「값」은 ㄱ·ㅏ·ㅂ·ㅅ으로 4타입니다. 이 게임은 자모로 풀어서 셉니다.
판수는 뭐가 다른가요
1판은 한 줄만 후딱, 5판은 제대로 잽니다. 줄이 많을수록 값이 안정되고, 그래서 기록도 판수별로 따로 모읍니다. 1판 기록과 5판 기록을 한 통에 섞으면 서로 손해거든요.
읽을 수 없는 글자를 치는 B급 타자연습도 있습니다. 손가락이 아는 길이 없어 타수가 뚝 떨어지는 게 그쪽의 재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