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림이 없나요
얼굴이 함께 있으면 성격을 읽기 전에 얼굴로 먼저 고르게 됩니다. 그래서 이 월드컵에는 그림을 넣지 않았습니다.
얼굴로 고르는 쪽이 궁금하다면 이상형 월드컵이 따로 있습니다. 둘을 다 해보고 우승이 서로 어울리는지 견줘 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이건 사람을 나누는 게 아닙니다
여기서 고르는 것은 「나는 어느 쪽에 더 끌리는가」입니다. 어느 쪽이 낫다는 뜻이 아니고, 고른 결과가 그 사람을 설명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지금 이 순간의 손끝이 어디로 갔는지를 볼 뿐입니다.
같은 사람이 다시 해도 다른 답이 나옵니다. 그날 기분에 따라, 붙는 짝에 따라 달라지거든요. 그게 이상한 게 아니라 원래 그런 겁니다.
둘씩 붙이면 무엇이 다른가
목록을 주고 「가장 나다운 것」을 고르라면 오래 고민하고도 고른 이유를 설명하지 못합니다. 둘 중 하나는 다릅니다. 생각보다 손이 먼저 움직이고, 그 손이 더 솔직할 때가 많습니다.
끝까지 남은 하나가 의외였다면 그 지점이 재미입니다. 친구에게 보내서 같은 짝에서 다르게 골랐는지 견줘 보세요.